강미나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 데뷔[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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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가 스크린 첫 데뷔에 나선다.
1월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에 출연한다.
한편 강미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참, 잘했어요!'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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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미나가 스크린 첫 데뷔에 나선다.
1월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에 출연한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강미나는 극중에서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강미나는 지난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여기에 OTT까지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1년 Seezn(시즌)을 통해 방영된 ‘썸머가이즈’에서 칵테일 바 썸머가이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바텐더 오진달래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해 Seezn(시즌) 오리지널 옴니버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에서 기이하면서도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하는 여주인공 수현 역으로 활약하며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
강미나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으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강미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참, 잘했어요!’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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