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서울에 1㎝ 눈 예보…"미끄러짐 주의하세요"

권혁진 기자 2023. 1.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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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서울에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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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오후 4시부터 비상근무체제 돌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눈이 내린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3.01.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7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서울에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또한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강설시 차량 이용을 자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청하는 한편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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