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이번 주 금융권 CEO와 잇단 스킨십…소통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 들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일 회동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린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원장은 카드·캐피털(할부금융)·신기술금융사 등 CEO 60여명을 만나 유동성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18일 시중은행장 간담회
[더팩트│황원영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 들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일 회동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린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원장은 카드·캐피털(할부금융)·신기술금융사 등 CEO 60여명을 만나 유동성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취약 차주에 대한 자금 공급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같은 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등 인터넷전문은행 CEO 3명과도 오찬 간담회를 연다.
오는 18일에는 시중은행장들을 만난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현 금융 상황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 원장은 앞서 13일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에서 사모펀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wo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태 귀국·대장동 檢 소환…'폭풍전야' 민주당
- [이철영의 정사신] 나경원의 '저울질'과 정치적 '노림수'
- 재건축 단지도 7억 원 '뚝'…규제 완화에도 이어지는 하락세
- 주인 못 찾은 '로또 1등' 20억 원 국고 귀속…2등도 미수령
- 트롯 예능 '불트' '미트2', 점입가경 치닫는 시청률 경쟁 관심 [TF초점]
- '박항서 매직' 5년 동행 베트남, 마지막은 AFF컵 준우승
- [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인천공항 도착
- [허(HER)스토리-김서형(하)] 실력에 매력 겸비한 '명품 배우'
-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더 빠르게…패스트트랙 도입
- 채권에 눈 돌린 동학개미…올해도 매수세 이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