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이번 주 금융권 CEO와 잇단 스킨십…소통 행보

황원영 2023. 1. 17.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 들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일 회동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린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원장은 카드·캐피털(할부금융)·신기술금융사 등 CEO 60여명을 만나 유동성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18일 시중은행장 간담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주 여신금융업계·인터넷전문은행·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을 각각 만난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황원영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 들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일 회동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린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원장은 카드·캐피털(할부금융)·신기술금융사 등 CEO 60여명을 만나 유동성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취약 차주에 대한 자금 공급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같은 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등 인터넷전문은행 CEO 3명과도 오찬 간담회를 연다.

오는 18일에는 시중은행장들을 만난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현 금융 상황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 원장은 앞서 13일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에서 사모펀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wo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