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 "김건희 빅데이터 민심, 긍정 70% 육박" 이유는?

유지희 2023. 1.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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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근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체적으로 긍정적 내용이 가득 채우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UAE 순방 동행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빅데이터의 결과가 굉장히 흥미롭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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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근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체적으로 긍정적 내용이 가득 채우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UAE 순방 동행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빅데이터의 결과가 굉장히 흥미롭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

배 소장은 "해외 순방 동행 전인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긍정이 감성비율로 40%, 부정이 57%로 '의혹', 범죄, '논란', '어렵다', '(논문) 표절 (논란)' 내용들이 나온다"면서 "순방 동행 시작 후인 14일~16일까지는 긍정 69%, 거의 7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키워드로 "'최선', '격려하다', '성공', '좋아하다', '획기적이다', '많은 관심'"이라며 "이른바 샤일라 패션 또 군복을 입었다든지 하는 내용들이 대거 보도되면서 미디어 환경이 확 달라지지 않았나라는 분석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현지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그러면서 "지난 13일까지는 (대구) 서문시장 방문 내용들도 포함돼 긍부정이 동반으로 나타났다"면서 "순방 동행 이후에는 대부분의 내용이 패션 또 순방에 대한 효과 부분들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품절, 완판, 소박, 소탈 같은 (키워드의 보도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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