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소년 대상 지역역량강화 17~20일 제주문화유산 탐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지역문화 탐방을 추진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무주군 내 청소년들이 타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내 지역의 문화와 연계시켜 본인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이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지역문화 탐방을 추진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무주군 내 청소년들이 타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내 지역의 문화와 연계시켜 본인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탐방에 앞서 지난 11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초·중·고 학교별 신청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지원,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을 통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청소년 6개 팀 26명이 선정,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별 무주 청년 멘토 1인~2인이 동행하며 함께 활동하게 된다.
또한, 허준성 제주도 여행작가를 초청해 제주도 역사문화 교육과 여행작가 진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문화탐방이 끝나고 오는 2월 성과 보고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이고 어울리고 상생하는 무주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3년까지 반디키움센터, 청소년키움센터 등 전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 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