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신간 ‘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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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를 출판했다.
우리는 왜 풍경 사진 촬영을 좋아할까.
또 카메라를 통해 자연의 미를 캡처하는 이 과정은 풍경 사진가의 사명이요 곧 자아 발견의 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풍경 사진은 어떻게 촬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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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를 출판했다.
◇ 책 소개
우리는 왜 풍경 사진 촬영을 좋아할까. 자연은 우리에게 영혼의 안식을 제공해 주는 천국과 같다. 이 아름다운 천국을 찾아 우리는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
숲을 찾아가고 꽃 피는 산야를 찾아 영혼을 힐링(Healing)하며 그곳에서 렌즈를 통해 자연의 빛으로 빛그림을 그리며 고뇌의 정화수를 만들고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 노력한다.
자연은 ‘신의 예술’이라고 독일의 시인 단테는 말했다. 그 속에는 조화와 질서가 있고 조화는 곧 아름다움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좋아하는 사진 예술인이다. 또 카메라를 통해 자연의 미를 캡처하는 이 과정은 풍경 사진가의 사명이요 곧 자아 발견의 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풍경 사진은 어떻게 촬영해야 할까. 피사체를 담아내는 촬영 기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사체에서 자기의 철학을 담아낼 줄 아는 사진 예술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풍경 사진가는 ‘카메라 렌즈의 달인이 되기 전에 카메라 아이(Camera eye)를 먼저 터득하는 철학자가 돼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도 그런 풍경 사진가의 기본이 되는 길을 안내함으로써 독자 여러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을 엮으면서 도움을 아끼지 않은 바른북스 편집부장님과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 저자
송강 이광민
30년간 국무총리실, 총무처, 행정자치부 등 근무 중앙공무원 미술대전 창안 및 시행(1990년) 헤이그 특사 이상설 기념사업회 사업이사 역임 한국 사진문화재단 전문위원 역임 농촌진흥청 농촌 사진전 심사위원 역임 중앙공무원 사진동호인회 창설 및 지도위원 역임 중앙공무원 미술대전 사진 부문 금상 및 특선 수상 제2회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 공모전 입상 후지포토, 창작 사진, 콘테스트 특선 등 다수 입상 우수 공무원 대통령 표창, 총리 표창, 녹조근정훈장 친수 ‘민족의 정기 백두산전’ 개인전 개최(2003년) 헤이그 특사 10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 개최(2007년) ‘민족의정기 백두산’ 사진집 발간(2003년) 중앙 부처 공무원 사진교육 강의(10년간) 서대문복지관, 강동복지관 등 다년간 사진 강의 포토 에세이 개인 수필집 발간(2022년)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현재)
◇ 차례
PART Ⅰ 한민족의 정기가 어린 백두산 ‘천지’ 광란의 춤을 추는 순천만 갈대 가고파 한려수도 통영! 남녘의 봄! ‘산동’ 산수유 마을 ‘정동진’ 파도 속에 빠져버린 태양 아름다운 몽돌섬 ‘보길도’ 지리산 장터목 산장 지킴이 ‘장 씨 할아버지’
PART Ⅱ 운악산 계곡의 ‘대금’ 소리 염전갯벌에 홀로 핀 ‘삐비꽃’ 백두산 천지 ‘자암봉’ 절벽에 떨어진 번개 안면도 ‘할매바위’의 황혼 지리산 ‘불무장등’에 뜬 성난 파도 성산 일출봉에 피어오른 해녀의 혼! 금강산 외금강의 절경 ‘상팔담’을 찾아서
PART Ⅲ ‘세량지’ 호수의 이변 설악산 ‘천불동, 구곡담’을 종주하면서… 태백산 ‘천제단’의 상고대 꿩이 날으는 고향 산골마을 구례 ‘쌍계사’ 계곡의 벚꽃 터널 ‘돈넷트 계곡’ 안개 속의 검은 물체 다시 찾은 추억의 ‘홍도’
PART Ⅳ 김시습의 마지막 처소 ‘무량사’ 눈 덮인 내설악 백담 산장에서… 예산 ‘예당지(禮當池)’의 소고(小考) 태고의 땅 백두산 천지 호수 변 답사 섬진강 운무에 묻힌 ‘왕시루봉’! 추억에 묻힌 가야골 ‘해인사’ 검은돌 푸른 파도 서귀포 칠십리 산성과 노송의 ‘어울림’ -삼전도(三田渡)의 역사를 찾아-
PART Ⅴ 노르웨이 ‘예이랑게르’ 피오르드 휴양지 스위스 ‘체르마트’로 가는 길 중국 계림의 ‘리강’ 풍경지대 조물주의 작품 ‘브라이스’ ‘안탈로프’캐년 후라노화원에 피어오른 ‘라벤다’ 향기 만년설에 묻힌 ‘레니어(Rainier)’ 설산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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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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