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방출' 쓰쓰고,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트리플A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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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32)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도전에 나선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은 17일 "쓰쓰고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 록에서 등번호 25번을 달고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며 "다음 달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엔트리 진입을 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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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32)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도전에 나선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은 17일 "쓰쓰고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 록에서 등번호 25번을 달고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며 "다음 달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엔트리 진입을 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강타자 쓰쓰고는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하며 도전을 시작했다.
미국 생활은 눈물겨웠다.
그는 2021년 탬파베이에서 부진 끝에 방출대기(DFA) 됐고, 이적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도 석 달 만에 다시 방출 통보를 받으며 좌절했다.
쓰쓰고는 천신만고 끝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도전을 이어갔지만, 지난 시즌 빅리그 50경기에서 타율 0.171, 2홈런, 19타점의 성적을 거둔 뒤 다시 방출됐다.
텍사스는 쓰쓰고의 미국 무대 네 번째 팀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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