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황정민X임순례, '굿모닝FM'부터 '듣똑라'까지…본격 홍보 '열일'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교섭' 팀이 예비 관객들과 본격 소통에 나선다.

17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교섭'의 주연 황정민은 18일 개봉 당일 오전 8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다. 오후 1시에는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은 18일 오전 7시 유튜브 '듣똑라'에서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영화를 둘러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오전 10시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서는 황정민, 현빈, 강기영과의 작업 소감을 들려줄 전망이다. 또 임순례 감독이 직접 고른 추천 영화와 OST 등 다양한 코너들이 청취자들의 호응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다. 1월1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