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깊이·재미·울림이 있는 콘텐츠…새 오피니언 칼럼 선보입니다

2023. 1.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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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70주년을 맞는 헤럴드가 '깊이'와 '재미', '울림'이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헤럴드경제는 경제·경영·국제관계·교육·K-컬처 분야의 정상급 필진이 참여하는 오피니언란을 신설합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 경제(The New World Economy)'를 자신이 올해 헤럴드경제에 전개할 칼럼의 제목으로 알려왔습니다.

브라질에서 보내온 첫 번째 칼럼(16일 헤럴드경제 게재)에서는 올해 주요 글로벌 경제 정책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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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70주년을 맞는 헤럴드가 ‘깊이’와 ‘재미’, ‘울림’이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헤럴드경제는 경제·경영·국제관계·교육·K-컬처 분야의 정상급 필진이 참여하는 오피니언란을 신설합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하고 있는 탈(脫)세계화 위협, 글로벌 경기침체, 양극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새해 벽두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교육개혁 등 국내외 여러 이슈를 전문가 시선으로 분석합니다.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오피니언란의 고정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지도자 100인’에 두 차례나 선정된 명사입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 경제(The New World Economy)’를 자신이 올해 헤럴드경제에 전개할 칼럼의 제목으로 알려왔습니다. 세계의 근본적 트렌드는 기술·생태·인구통계·지정학이라고 진단하고 글로벌 변화와 긴장을 일으키는 동인을 짚어보겠다는 복안입니다. 브라질에서 보내온 첫 번째 칼럼(16일 헤럴드경제 게재)에서는 올해 주요 글로벌 경제 정책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국제관계학자 이언 브레머(Ian Bremmer)도 헤경 독자를 찾아옵니다. 정치 위험 연구를 하는 컨설팅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을 세우고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위기관리와 정책 제안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얽히고설킨 국제 문제를 냉철하고도 명료하게 이해할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원경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우리에게 친숙한 철학자, 심리학자, 소설가, 과학자, 시인의 작품에 투영된 생각을 경제학의 프레임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융합적 사고력으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난제들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여한구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APSI) 특별위원(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호라이즌(The Global Horizon)’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글로벌 경제, 통상 이슈들을 망원경과 현미경의 시각으로 들여다봅니다.

조용두 성균관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는 신사업 투자, 제조업 디지털화, 지속 가능 기업경영, 이사회 역할 등 산업계를 아우르는 이슈를 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온라인 인강교육회사 디지털대성 창업자인 최진영 종로아카데미 대표는 교육개혁 화두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학교의 역할과 디지털교육, 교육산업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팝페라테너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는 올해 자신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국제무대에서 활약상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콘텐츠 열풍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박칼린 연출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파워하우스가 된 대한민국과 팬데믹, 전쟁, 경제위기 시대에서 예술이 가지는 힘과 미래세대의 예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새 필진은 매주 화요일 온라인과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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