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스틱 골프단 창단…KLPGA 권서연·KPGA 한승수 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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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팀 발리스틱 골프단'을 창단했다.
발리스틱골프는 최근 서울 송파구 발리스틱 골프 본사에서 골프단을 창단하고 총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가 후원하는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권서연(22), 최가빈(20), 김우정(25), 허다빈(25), 주가인(20),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한승수(37), 한재민(23)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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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팀 발리스틱 골프단'을 창단했다.
발리스틱골프는 최근 서울 송파구 발리스틱 골프 본사에서 골프단을 창단하고 총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가 후원하는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권서연(22), 최가빈(20), 김우정(25), 허다빈(25), 주가인(20),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한승수(37), 한재민(23) 등 7명이다.
이 중 권서연은 2021년 KLPGA 드림투어를 거쳐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미교포 한승수는 2020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노련한 경기력이 돋보인다.
골프단 고문에는 김재열 SBS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김재원 발리스틱골프 대표는 "발리스틱골프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팀 발리스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클럽 기반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발리스틱골프는 작년 2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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