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라디오스타' 숨은 공신=나"…MC 섭외 비하인드 공개

송오정 기자 2023. 1. 17.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경규가 '라디오스타'의 탄생비화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꾸미는 팔팔한 800회 축하 파티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라디오스타'의 탄생비화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800회 축하사절단 대표로 방문한 이경규는 국내 최장수 토크쇼로 등극한 '라디오스타'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이 숨은 공신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라스' MC들의 섭외에 숨은 영향력을 끼쳤다면서 섭외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이경규는 과거 먹방, 쿡방, 눕방이 유행할 것이라고 미리 예언해 '예능계 노스트라다무스'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에 다시 한번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예언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호통 대부' 이경규는 '이경규 저격수' MC 김구라와 티격태격 폭로전을 이어나간다. 두 사람의 폭로전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전언이다.

이경규와 함께 축하사절단으로 출격한 김준현은 자신이 '라디오스타'와 데뷔 동기라고 밝히며 800회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어 그는 '라스' 4MC의 매력을 음식에 비유해 찐 감탄을 유발, '먹방계 셰익스피어'다운 표현력을 자랑한다. 또한 김준현은 '라스' 800회 축하를 위한 비장의 개인기를 오픈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배우 권율과 크리에이터 오킹은 '라디오스타' 800회를 기념하는 깜짝 댄스 무대를 대방출해 팔팔한 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의 뜨거운 무대로 인해 녹화장 텐션이 한 층 업됐다는 후문이다.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꾸미는 팔팔한 800회 축하 파티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