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테마별 관광책자' 발간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에 5개 언어로 책자 마련해 비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책자 및 포토스토리텔링북을 5개 언어(국·영·일·중·베트남)로 제작해 경북 북부권 시·군에 비치했다.

경북 북부권 통합관광 안내책자는 여행자와 현지인의 시점으로 핵심 관심사를 역사, 음식, 숙박, 체험등으로 분류해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경북 북부권 주요 시․군의 명소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케치 in 경북' 엽서도 포함돼 있다.

경북 북부권 포토스토리텔링북은 2018년 tvN을 통해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장소로 여러 차례 등장한 만휴정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킹덤', '태조 왕건'이 제작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같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천년고찰과 문학여행 등으로 분류해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 경북 북부권이 지닌 고유의 가치, 그리고 그것을 지켜가고 있는 지역민의 현재를 담은 기록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책자는 경북 북부권 시·군은 물론, 관광안내소와 휴게소 등에도 비치했고 경북 나드리 홈페이지 및 교보문고(교보eBook)에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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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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