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금은방에서 귀금속 털어 도망친 일당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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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금은방 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3명과 30대 1명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6일) 새벽 1시 10분쯤 서산 동문동에 있는 한 금은방 셔터와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한 뒤,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고 4천만 원어치 귀금속들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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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금은방 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3명과 30대 1명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6일) 새벽 1시 10분쯤 서산 동문동에 있는 한 금은방 셔터와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한 뒤,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고 4천만 원어치 귀금속들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에 앞서 서산에 있는 다른 금은방에도 침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그제 오후 9시쯤에는 강원도 홍천군에서도 금은방을 털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근처 CCTV 등을 통해 도주 차량을 특정한 뒤 충북 청주시에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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