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온듯한 착각"… 보람그룹, 의정부장례식장 싹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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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직영장례식장인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내부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1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유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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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직영장례식장인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내부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1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기존의 차갑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족들이 고인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VIP실 3개소, 일반실 5개소 등 총 8개 빈소를 마련했다. 또한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영결식장, 사무실, 상담실 등을 고급스럽게 꾸며 품격 있고 체계적인 장례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상조직원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미화직원들의 휴게실을 새롭게 만들어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주차 공간도 신축해 80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공간을 포함해 약 13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게 됐다. 상담실에는 고인을 아름답게 추모할 수 있는 생체보석 '비아젬'과 각종 장례용품도 진열돼 있어 유족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유족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르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분향소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제단과 은하수 조명 등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유족 및 조문객 편의시설로 매점과 무인카페, 휴게공간, 야외 테라스 등을 마련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유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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