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수원지검 도착… 본격 조사 시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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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붙잡혀 귀국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곧바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김 전 회장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한 후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이동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8시43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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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회장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한 후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이동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45분쯤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8시43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만난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저 때문에 저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것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짧게 답했다.
김 전 회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쌍방울 그룹을 둘러싼 각종 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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