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수원지검 도착…곧바로 조사

수원(경기)=김진석 기자, 정경훈 기자 2023. 1. 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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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석 기자


8개월 동안의 해외 도피 끝에 태국에서 검거돼 17일 귀국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수원지검에 도착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대북 송금 의혹,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횡령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해 이르면 18일 오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수원(경기)=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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