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성호 의과대학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차기 회장 선출

박채오 기자 2023. 1.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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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의과대학 한성호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창립한 대한가정의학회는 현재 1만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 수련병원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의학회다.

한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학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학술성과 등을 인정받아 압도적인 지지로 제35대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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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동아대 의과대학 교수(동아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아대학교는 의과대학 한성호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창립한 대한가정의학회는 현재 1만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 수련병원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의학회다.

가정의학은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인간적인 의료를 지향하며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과목으로 국민 질병 예방 및 재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학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학술성과 등을 인정받아 압도적인 지지로 제3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며 이 기간 동안 총회 의장과 학술대회 등을 총괄하게 된다.

한 교수는 "앞으로 가정의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주치의로서 건강증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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