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이프스굿 어워드’ 시상…대상에 스타트업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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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굿 어워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61개국 334개 팀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과 환경 보호를 위한 솔루션 등을 제안했다.
LG전자는 4개 수상팀에 105만 달러의 상금을 주고, 제안한 솔루션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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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지구의 문제 해결 지원 위해 ‘라이프스굿 어워드’ 시상
LG전자는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라이프스굿 어워드(Life‘s Good Award)’ 시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프스굿 어워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61개국 334개 팀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과 환경 보호를 위한 솔루션 등을 제안했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스플레이 ‘닷 패드(Dot Pad)’를 제안한 국내 스타트업 닷이 받았다. 금상은 독성 잔류물 없이 생분해되는 플라스틱 솔루션을 제안한 이스라엘의 솔루텀, 은상은 자연 분해 가능한 탄수화물 복합체 기반의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제안한 국내 스타트업 데이원랩이 차지했다. 미국의 노나 테크놀로지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휴대용 담수화 장치를 제안해 동상을 받았다.
LG전자는 4개 수상팀에 105만 달러의 상금을 주고, 제안한 솔루션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글로벌 혁신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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