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막차 연장"…22~23일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설 당일(22일)과 다음날(23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평소 휴일에는 자정에 운행이 종료되나 이틀간 두 시간 늦추기로 했다.
평소 오후 11시10분 ~다음날 오전 6시 운행하는 올빼미 시내버스(14개 노선)도 설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행해 심야시간 서울시내를 이동하는 시민들을 돕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운행횟수 늘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설 당일(22일)과 다음날(23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평소 휴일에는 자정에 운행이 종료되나 이틀간 두 시간 늦추기로 했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사 내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 연장 운행은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과 버스터미널 3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을 경유하는 124개 노선이 대상이다.
평소 오후 11시10분 ~다음날 오전 6시 운행하는 올빼미 시내버스(14개 노선)도 설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행해 심야시간 서울시내를 이동하는 시민들을 돕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22~23일 용미리(774번) 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일일 총 49회 늘어난다.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위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 운영시간도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된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로, 9~12인승 차량은 6인 이상 승차한 경우 통행 가능하다.
위반 시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으로 부과되고, 한남대교 남단~서울요금소도 단속구간에 포함되니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에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