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TCFD’ 지지 선언...ESG 종합평가 2년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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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사진)이 지난 10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 협의체(TCFD)'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립된 협의체로,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이를 조직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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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사진)이 지난 10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 협의체(TCFD)’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립된 협의체로,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이를 조직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등급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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