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망주 육성 위해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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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내 유망주 육성을 위한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를 공개모집한다.
부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앞장 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1호점은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GO FC다.
유소년 시절 부산에 몸담은 바 있는 고무혁 감독이 이끄는 GO FC는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동부산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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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내 유망주 육성을 위한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를 공개모집한다.
부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앞장 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사살 축구 클럽이며, 가입하는 팀에 부산 로고 및 CI 활용 권한을 부여하고, 풋볼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또한 홈 경기에서 에스코트 키즈 참여도 지원한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1호점은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GO FC다. 유소년 시절 부산에 몸담은 바 있는 고무혁 감독이 이끄는 GO FC는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동부산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다. 고무혁 감독은 "유소년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해줘 굉장히 설렌다. 동시에 책임을 가지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의 부산 저변 확대에 도모하고, 재능있는 동부산 유소년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부산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적용해 미래의 부산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 효율적인 가맹 운영을 위해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케이에스스포테인과 전략 제휴를 맺었다. 과거 부산의 프런트였던 최경수 케이에스스포테인 대표는 "부산으로 돌아와 다시 일하게 되어 기쁘다. 구단과 아카데미가 함께 성장해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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