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비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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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2023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과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 여성친화 경영을 적극 도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양성평등적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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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2023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기업 내 수유실, 직원 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환경개선비다. 기업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과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 여성친화 경영을 적극 도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기업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1개 기업이 선정대상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양성평등적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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