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이스+2018 우승 멤버, 샌디에이고와 계약…김하성-폰트와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우승에 기여한 앙헬 산체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향한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산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 그는 최근 2시즌 동안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그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샌디에이고는 SSG 유니폼을 입었던 윌머 폰트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우승에 기여한 앙헬 산체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향한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산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 그는 최근 2시즌 동안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그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2018년부터 SK에서 뛰었고, 2년 동안 팀에 머물렀다. 2018년에는 팀 우승에 기여했고, 2019년에는 17승 5패 ERA 2.62 146탈삼진으로 와이번스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후 2020시즌부터는 일본으로 건너갔고, 2시즌을 보낸 후 다시 미국으로 눈을 돌렸다.
그는 2017년 잠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적이 있고, 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1승 ERA 8.76 10탈삼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최근 샌디에이고는 SSG 유니폼을 입었던 윌머 폰트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SK와 SSG의 외국인 투수들이 한 팀에서 만나게 됐고,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두 선수가 좋은 성적으로 함께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김하성과도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야구팬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 ‘아마노 뒤통수 쳤다’ 울산, “정식 오퍼했다... 이미 전북과 협상 막바지”
- '최악' 토트넘, 콘테와 재계약 연장 없다...'차기 감독 투헬 거론'
- 맨유 제치고 데려왔는데… 경기력 부진에 속 탄 리버풀
- 맨유 진짜 일 저지르나? “모든 것이 가능...강하고 견고해!”
- '분납 약속도 어겨' 전직 유명 야구선수, 지방세 체납해 출국 금지당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