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73%, 올해 경제 역성장 전망‥12년만에 가장 비관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세계 경제가 역성장할 것으로 보는 전세계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비율이 73%에 달해 12년만에 가장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고 경영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전했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는 "최고경영자가 자기 회사의 성장 전망에 확신을 품은 비율도 지난해 이후 26% 감소"했으며 "이 같은 낙폭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가 역성장할 것으로 보는 전세계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비율이 73%에 달해 12년만에 가장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고 경영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전했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 밥 모리츠 회장은 105개국 CEO 4천410명을 상대로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전망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에 답한 최고경영자 중 40%는 심각한 단기적 위협으로 물가상승을 꼽았고 변동성 심한 거시경제 여건과 지정학적 위험이 각각 31%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는 "최고경영자가 자기 회사의 성장 전망에 확신을 품은 비율도 지난해 이후 26% 감소"했으며 "이 같은 낙폭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637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란 "'UAE의 적은 이란' 발언 지켜보고 있어‥한국 설명 기다려"
- '해외 도피' 쌍방울 김성태 인천공항 도착‥검찰 압송
- 나경원 "해임은 대통령 본의 아니라 생각‥전달 과정의 왜곡"
- '천장 균열' 분당 NC백화점 영업 중단‥"안전진단 실시"
- [와글와글] '여객기 희생자 촬영' 추정 영상 공개
- 정민용 진술 번복 "대장동 일당과 필지 미리 논의 안 해"
- [이 시각 세계] 두 동강 난 멕시코 지하철‥승객들 '혼비백산'
-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이르면 연휴 가능성"
- "경로당 막내가 88세"‥소멸 위기 농어촌 마을
- 연말정산 시작하자 '국세청 사칭 피싱 이메일'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