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4일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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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금요일(20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24일)까지 닷새를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합니다.
이용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가 91.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귀성 때는 설 전날 오전 10시~11시, 귀경 때는 설 다음 날과 그 다음 날 오후 2시~3시에 교통량 집중이 예상했습니다.
심야 시간 철도나 버스를 이용해 귀경하는 수도권 시민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 날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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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금요일(20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24일)까지 닷새를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합니다.
또 이 기간 모두 2천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용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가 91.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귀성 때는 설 전날 오전 10시~11시, 귀경 때는 설 다음 날과 그 다음 날 오후 2시~3시에 교통량 집중이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는 나흘 동안 면제되고,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도 운영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20일부터 24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조치합니다.
심야 시간 철도나 버스를 이용해 귀경하는 수도권 시민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 날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합니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6곳에는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합니다.
교통량이 몰리는 전국 19개 지점에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50대와 암행순찰차가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합니다.
결빙 취약 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미리 뿌리는 조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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