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설명절 연휴 앞서...협력사에 공사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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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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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협력사의 ESG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 실무자 ESG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 ‘동방성장 및 상생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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