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최전방 공격수 이창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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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안산그리너스로부터 최전방 공격수 이창훈을 영입했다.
이창훈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2년 만에 프로 무대에 돌아온 만큼 더욱 간절하고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충남아산FC 경기를 많이 봐왔는데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걸 느꼈다. 작년에 득점왕을 배출한 팀인 만큼 그 기운을 받아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팬분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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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안산그리너스로부터 최전방 공격수 이창훈을 영입했다.
초지고-수원대 출신 이창훈은 2018년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전반기 R리그에서 12경기 4골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고 안산그리너스로 이적해 2019시즌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K4리그 시흥시민축구단을 거친 뒤 올 시즌 충남아산에서 2년 만에 K리그 무대 재도전에 나선다.
이창훈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자랑한다. 2017년 수원대 재학 시절 권역 득점왕에 오르는 등 대학 무대 최고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021년 시흥시민축구단 소속으로 30경기 32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라 팀 승격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188cm 80kg의 당당한 체격 조건을 갖춘 이창훈은 적극적인 몸싸움과 탁월한 제공권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도 능해 올 시즌 송승민, 강민규 등 기존 공격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창훈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2년 만에 프로 무대에 돌아온 만큼 더욱 간절하고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충남아산FC 경기를 많이 봐왔는데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걸 느꼈다. 작년에 득점왕을 배출한 팀인 만큼 그 기운을 받아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팬분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서 202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창훈 프로필]
이름: 이창훈
생년월일: 1995.11.16.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88cm, 80kg
출신교: 초지고-수원대
경력: 2018 제주유나이티드, 2018~2022 안산그리너스FC, 2021~2022 시흥시민축구단
사진=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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