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출산 때 옆에서 게임"…탁재훈 "이혼당했어야"

차유채 기자 2023. 1.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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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이 아내인 가수 조갑경 출산 당시 옆에서 게임을 했다고 고백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서범은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다면서 아내 조갑경이 출산할 때도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전화 연락 문제는 기본이고, 아내의 패션까지 집착하는 류승수의 모습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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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홍서범이 아내인 가수 조갑경 출산 당시 옆에서 게임을 했다고 고백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철부지 남편' 홍서범은 '맘카페 빌런'으로 등극했다고 밝힌다. 홍서범은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다면서 아내 조갑경이 출산할 때도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베짱이 남편' 특유의 충격적인 만행 등 계속되는 홍서범의 빌런 에피소드에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이어 류승수는 아내에게 집착이 심하다고 밝힌다. 전화 연락 문제는 기본이고, 아내의 패션까지 집착하는 류승수의 모습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러한 '아내 집착남' 류승수이지만 "아내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맞팔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황당한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과거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얘기를 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철없는 세 사람과 '돌싱포맨'의 불운 배틀도 펼쳐진다.

멤버들의 소소한 불운을 듣고 있던 류승수는 "요로결석만 16번 걸렸다"는 건강 불운을 시작으로 "보증으로 집 세 채를 날렸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5시간 고립됐었다" 등 들어도 믿기지 않는 불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한편, '돌싱포맨'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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