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세사·세사리빙, ‘제네스’ 등 춘하침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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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웰크론이 알러지케어 침구 세사, 세사리빙 브랜드로 춘·하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모두 웰크론이 자체 개발한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가 적용돼 수면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사리빙은 황금색과 이음선이 없는 광폭 디자인, 항균소재를 더한 고급 예단침구 '헤븐', 숯색이 은은하게 대비되는 '제네스'(사진)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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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웰크론이 알러지케어 침구 세사, 세사리빙 브랜드로 춘·하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모두 웰크론이 자체 개발한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가 적용돼 수면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웰로쉬는 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 이하로 제직돼 집먼지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 한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세사리빙 대표제품인 ‘모던즈’는 특별한 무늬 대신 원단의 섬세한 짜임으로 질감을 표현한 간지성 패턴과 베이지색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녹아든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하나의 제품으로 취향이나 날씨 등에 따라 제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세사리빙은 황금색과 이음선이 없는 광폭 디자인, 항균소재를 더한 고급 예단침구 ‘헤븐’, 숯색이 은은하게 대비되는 ‘제네스’(사진) 등도 선보였다.
세사는 회색에 흰색자수의 디테일이 더해진 ‘아르더’, ‘홀릭’ 등을 내놓았다. 아르더는 이불과 베개 가장자리에 섬세한 자수가 액자형으로 담겼다. 앞면은 이불의 이음선이 없는 광폭 소재로 우아한 분위기, 뒷면은 99.9% 항균기능 ‘웰로쉬메디’ 원단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폭넓은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봄·여름 침구를 준비했다. 새롭고 건강한 침실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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