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성 향한 빅클럽 러브콜에도 "안 팔아요"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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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바스티안 켈 단장이 주드 벨링엄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에 따르면 켈 단장은 "도르트문트에서 벨링엄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그는 축구를 하는 방식이나, 투지 그리고 헌진과 같은 영역에서 도르트문트가 지향하는 진정한 선수로 거듭났다"라며 벨링엄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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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최고 신성 중 한 명인 주드 벨링엄
▲ 빅클럽 러브콜 이은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판매 불가 선언'
▲ 도르트문트 켈 단장 "벨링엄 이적은 나중 일. 영입 제의도 없었다"고 선 그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벨링엄을 포기하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바스티안 켈 단장이 주드 벨링엄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에 따르면 켈 단장은 "도르트문트에서 벨링엄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그는 축구를 하는 방식이나, 투지 그리고 헌진과 같은 영역에서 도르트문트가 지향하는 진정한 선수로 거듭났다"라며 벨링엄을 호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오늘 벨링엄이 어찌 될지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순수하게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벨링엄을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적절한 시기에 우리는 벨링엄과 그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어떠한 압박도 없었다. 벨링엄은 축구에만 집중하길 원한다. 그에 대한 제안 또한 전혀 없었다"라며 벨링엄에 대한 공식적인 제의가 없었다고 못 박았다.
2003년생 벨링엄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현재이자 미래다. 어린 나이에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버밍엄 시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2020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꾸준한 성장세를 무기로 리그 내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가 상승 중이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나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차세대 잉글랜드 슈퍼스타를 향한 빅클럽 구애도 당연지사다. 가장 오랜 기간 공들인 구단은 리버풀이다. 클롭의 리버풀은 팀 중원의 미래로 일찌감치 벨링엄을 점찍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주시해야 한다. 루카 모드리치 대체자로 벨링엄을 점찍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뛰어난 피지컬 그리고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 중이다.
관건은 도르트문트다. 일단 구단은 적어도 올 시즌 중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계약 기간이 2025년 여름인 만큼 적지 않은 이적료 투입이 예상된다. 리버풀이 오랜 관심에도 섣불리 나서지 못한 이유 또한 거액의 이적료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벨링엄 영입에 관심을 보인 만큼 치열한 '쩐의 전쟁'이 예상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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