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눈높이 맞춘 경로시책 추진

이상진 기자 2023. 1.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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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올해 다양한 눈높이를 맞춘 경로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 348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노인 여가복지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에 13억 1300만 원을 들여 다양한 여가 및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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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억2000만원 투입 6개 분야 21개 사업

[단양] 단양군이 올해 다양한 눈높이를 맞춘 경로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 348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로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총 9210명에게 254억 6000만 원이 지급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47억 9600만 원이 투입되고, 거동불편노인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으로 30억 31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사업에는 16억 9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노인 여가복지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에 13억 1300만 원을 들여 다양한 여가 및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총 10개 사업 21억 1700만 원이 투입된다.

한편 단양지역 노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도 9억 28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방문요양서비스, 재가지원서비스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안정된 노후를 위한 각종 수당과 복지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단양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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