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철도사고 여파 코레일에 안전 전담 부사장 신설

김희정 기자 2023. 1. 1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도 구조개혁에 앞서 안전 기능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안전 전담 부사장이 신설된다.

상기 관제, 유지보수 등 철도 안전을 위한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코레일 내 안전 부사장을 신설하는 등 독립적인 안전조직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및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이은 철도 사고와 관련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도 구조개혁에 앞서 안전 기능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안전 전담 부사장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오봉역 사망사고와 무궁화호 궤도이탈 등 급증하는 철도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기 관제, 유지보수 등 철도 안전을 위한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코레일 내 안전 부사장을 신설하는 등 독립적인 안전조직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및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