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벤틀리, 작년 한국서 가장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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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775대를 판매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벤틀리는 지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대비 23% 증가한 2천31대를 판매했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총 7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 가장 높은 성과면서 한국 시장 내에서도 2021년 506대를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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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벤틀리모터스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775대를 판매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총 2천31대가 팔려 한국 시장이 1위에 등극했다. 벤틀리모터스는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4% 증가한 총 1만5천174대를 판매했다. 이 또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이다.
지난 해 벤틀리모터스는 비스포크 서비스인 뮬리너의 강화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벤틀리 역사상 처음으로 1만5천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최초의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전세계적인 인기 상승을 주도하며 벤틀리 라인업 중 최대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6년전 첫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작년 벤테이가는 벤틀리 전체 판매량의 42%를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SUV로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벤틀리의 근간 모델인 컨티넨탈 GT 라인업도 전체 판매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며 최대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플라잉스퍼도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며 라인업 간의 고른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한국 시장이 속해있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도 주목된다. 벤틀리는 지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대비 23% 증가한 2천31대를 판매했다. 특히 한국 시장은 시장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총 7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 가장 높은 성과면서 한국 시장 내에서도 2021년 506대를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니코 쿨만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우리는 예기치 못한 글로벌 이슈들과 높은 불확실성으로 전례없던 한 해를 보냈으나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며 “올 한 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에 걸쳐 기대주인 ‘아주르(Azure) 및 S’ 등 새로운 파생 모델 라인업을 도입해 더욱 탄탄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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