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세요"

차민지 2023. 1.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을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은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등 18개 사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은 M사의 친환경 김 포장 패키지.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을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은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3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년 연속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등 18개 사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인 31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잠재력 있는 내수 유망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