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얻은 교훈 "행복이 최고지만, 축구를 1순위로 둬야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생활을 하면서 얻은 교훈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글로벌 매체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잘 자고, 잘 먹어야 한다. 훈련장에 6~8시간 머무는 것처럼 필요한 일들도 해야 한다"라면서 "비디오 게임 등 다른 선택지가 많고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가 돼야 한다"라며 선수라면 축구를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생활을 하면서 얻은 교훈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글로벌 매체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잘 자고, 잘 먹어야 한다. 훈련장에 6~8시간 머무는 것처럼 필요한 일들도 해야 한다"라면서 "비디오 게임 등 다른 선택지가 많고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가 돼야 한다"라며 선수라면 축구를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단순히 행복을 쫓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끊임없이 찾는다. 행복은 가족이나 직업 등 당장 눈앞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면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번 시즌 부진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손흥민은 흔들림이 없었다. 월드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소화했다.
"나는 월드컵에 참가해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뛰었다"라던 손흥민은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교훈도 배울 수 있었다.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슬퍼하면 가족이 슬퍼하지 않는가. 반대로 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라며 행복하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