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으로 설 연휴 이동량 22%↑…“귀경보다 귀성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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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으로 이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지난해 설보다 2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20일~24일)'동안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설(432만 명)보다 22.7% 늘어났고, 총 이동 인원도 지난해 설(2,594만 명)보다 2.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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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으로 이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지난해 설보다 2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20일~24일)’동안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설(432만 명)보다 22.7% 늘어났고, 총 이동 인원도 지난해 설(2,594만 명)보다 2.1%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이번 설 연휴 기간은 나흘로 상대적으로 짧은 가운데,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면제 대상은 21일 0시부터 24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으로,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정부는 또, 고속도로 휴게소·졸음 쉼터에 임시 화장실을 확충하고 소독과 환기 등을 위한 지원인력 2천여 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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