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일 2949명 신규 확진…사망 6명, 위중증 19명

손연우 기자 2023. 1.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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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294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7만2505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3614→2854→2869→2404→2151→774→2949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사망자는 6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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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에게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2022.11.15/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294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7만25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9일, 4697명)보다 1748명 감소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3614→2854→2869→2404→2151→774→2949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사망자는 6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80대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연령대는 80세 이상 7명, 70대 2명, 60대 6명, 50대 3명, 10대 1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19.4%,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3.8%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442명 추가돼 현재 관리 인원은 1만3182명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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