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례 · 대장동 의혹' 검찰 소환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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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7일) "혁신의 결과는 존중돼야 하나, 독점의 폐해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에서 "정부의 역할은 시장을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이고, 집중화된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지 않고 억울한 을들이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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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7일) "혁신의 결과는 존중돼야 하나, 독점의 폐해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에서 "정부의 역할은 시장을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이고, 집중화된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지 않고 억울한 을들이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디지털 대혁명 와중이고, 그중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효율성의 측면에서 매우 혁신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시장의 집중이 독점으로 연결되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 이 대표 측에 이달 2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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