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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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는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17일 언론브리핑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래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2023년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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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시작…강원 남부권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는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17일 언론브리핑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래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2023년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영월을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도시재생,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 쌍용리 일원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공공산후조리원, 디지털 요양병원, 가족센터, 고령자 복지주택 등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한 영월'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9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2026년까지 정원도시 영월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관광 개발 전략으로는 영월 전역의 관광 벨트화를 제시했다.
즉 영월역에서 덕포 하늘 섶다리를 건너 금강정∼봉래산∼장릉∼청령포(영월관광센터)∼동·서강 정원으로 이어지는 영월읍 관광 벨트화, 젊은 달 와이파크 방문객의 영월읍 및 동부권역 유입, 전국 최고의 걷기 여행길로 조성 등이다.
최 군수는 "지역화폐 누적 발행 1천394억 원 돌파, 제3 농공단지 분양 완료, 청년층 유입 증가 등 영월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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