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작하자 '국세청 사칭 피싱 이메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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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랩이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이메일은 발신자 주소를 'hometaxadmin@hometax.go.kr'로 하고 있어 마치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국세청 홈택스에서 보낸 메일처럼 위장해 수신자를 속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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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랩이 밝혔습니다.
'마지막 경고`라는 제목의 해당 이메일은 로그인 비밀번호가 만료될 예정이라며 계정이 잠기기 전에 암호를 유지하라고 안내합니다.
그러면서 이메일 본문에 '같은 비밀번호를 유지'하라고 적힌 URL을 클릭하라고 유도하는데, 이 URL을 클릭한 뒤 로그인을 하면 메일 수신자의 계정 정보가 사이버 공격자의 서버로 유출됩니다.
특히 해당 이메일은 발신자 주소를 'hometaxadmin@hometax.go.kr'로 하고 있어 마치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국세청 홈택스에서 보낸 메일처럼 위장해 수신자를 속이고 있었습니다.
안랩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공격자들은 다양한 기업을 위장해 정교하게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는 수신인으로부터 발송된 메일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635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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