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꼼짝마'…전주시, 설맞이 일제정비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역·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도시건설안전국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공휴일과 취약 시간대에도 정비에 나설 것"이라며 "다가오는 명절에도 적극적인 정비를 통해 전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역·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차량과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청소년 유해 내용을 포함한 퇴폐적 유동 광고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한다.
이를 위해 시청 및 완산·덕진구청에 꾸려진 26명의 정비반은 일제 정비 기간 주야간에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시는 단속 과정에서 불법 광고물을 적발하면 즉시 수거 조치하고, 아파트 홍보·재개발 관련 현수막 등 상습적으로 다량 게첩·배포한 불법 광고물 광고주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하기로 했다.
시 도시건설안전국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공휴일과 취약 시간대에도 정비에 나설 것"이라며 "다가오는 명절에도 적극적인 정비를 통해 전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