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설 맞아 5500만원 상당 생필품 공주시 기탁

이병렬 2023. 1.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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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설 명절을 맞아 5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충남 공주시에 기탁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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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애터미(주) 설을 맞아 5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사진은 생필품 모습/공주시청 제공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애터미㈜가 설 명절을 맞아 5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충남 공주시에 기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생필품은 두부과자, 채식라면, 포도씨유, 돌미역, 곰탕 등 9종이다.

시는 기탁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어 주는 애터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김장 김치 및 주력 상품과 매년 100억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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