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수익률·전월세 전환율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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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과 전월세 전환율이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와 깡통전세 우려 등으로 월세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과 전월세 전환율은 각각 4.84%, 5.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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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피스텔 수익률과 전월세 전환율이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와 깡통전세 우려 등으로 월세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과 전월세 전환율은 각각 4.84%, 5.44%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현재 전세 시장 분위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오피스텔 전세가격 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104.31)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지난해 12월(103.32)에는 약 0.99p 떨어진 수치다. 반면 월세화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여전히 전세 대출 심사가 까다로운 데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p 오른 3.50%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정부가 다주택자 중과세 관련 규제를 대거 풀었다"며 “다만, 깡통전세 불안감, 기준금리 인상 등 현재 수요자들이 전세를 유지하거나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다. 오피스텔 투자는 진입이 수월해진데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까지 가능해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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