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세번은 당했어야"…홍서범, 조갑경 출산 중 만행 '고백'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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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 출산 중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그룹 '비투비' 서은광,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다.

홍서범 이야기를 듣던 MC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했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홍서범, 서은광, 류승수는 '돌싱포맨' 멤버과 불운 배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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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17.(사진 = SBS '돌싱포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 출산 중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그룹 '비투비' 서은광,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다.

이날 홍서범은 맘카페 빌런으로 등극한 근황을 전한다. 동호회 회장직만 6개 맡고 있다는 홍서범은 조갑경이 출산 할 때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고 고백한다. 홍서범 이야기를 듣던 MC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했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류승수는 "아내에게 내가 집착이 심하다"라며 전화 연락은 기본이고, 아내 패션까지 집착하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류승수는 "아내와 SNS 맞팔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이중적 면모를 보인다.

홍서범, 서은광, 류승수는 '돌싱포맨' 멤버과 불운 배틀을 벌인다. 류승수는 "요로결석만 16번 걸렸다", "보증으로 집 세 채를 날렸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5시간 고립됐다" 등 남다른 불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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