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故 박윤배 등장에 눈물 "먼저 간 건 속상하지 않아?"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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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윤배의 등장에 '전원일기' 식구들이 눈물을 쏟았다.
예고편에서 '전원일기' 식구들은 오랜만에 촬영지를 찾아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전원일기' 식구들은 영상을 통해 그리워하던 '응삼이' 故 박윤배와 만났다.
폐섬유증을 앓다가 2020년 세상을 떠난 박윤배가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돼 '전원일기' 식구들 앞에 다시 나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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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故 박윤배의 등장에 '전원일기' 식구들이 눈물을 쏟았다.
16일 tvN '회장님네 사람들'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전원일기' 식구들은 오랜만에 촬영지를 찾아 반가움을 드러냈다.
동네를 걸으며 촬영 당시 기억을 떠올리던 '전원일기' 식구들은 자신을 꼭 닮은 벽화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수미는 "40~50년 전으로 돌아간 거 같다"며 행복해했고, 김용건은 "(전원일기) 식구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았을 뻔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전원일기' 식구들은 영상을 통해 그리워하던 '응삼이' 故 박윤배와 만났다. 폐섬유증을 앓다가 2020년 세상을 떠난 박윤배가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돼 '전원일기' 식구들 앞에 다시 나타난 것.
김수미는 그리워하던 박윤배의 등장에 "먼저 간 건 속상하지 않냐"고 말을 걸며 눈물을 쏟았다. 김용건과 이계인, 이상미도 박윤배를 보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윤배가 등장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23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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