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학군단 동계입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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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는 육군 부사관학군단(RNTC) 동계입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군 부사관후보생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후보생들이 향후 부사관으로서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목표로 강인한 체력과 장병기본훈련 숙달, 지도방법 체득, 병영생활 규정 숙지, 지도능력 구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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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육군부사관학교는 육군 부사관학군단(RNTC) 동계입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군 부사관후보생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RNTC 제도는 부사관을 안정적으로 충원하기 위해 도입돼 지난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오다 성과가 입증돼 2020년 3월 1일부(육군 기준)로 정식 출범했다.
육군은 현재 6개 대학에서 RNT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후보생들이 향후 부사관으로서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목표로 강인한 체력과 장병기본훈련 숙달, 지도방법 체득, 병영생활 규정 숙지, 지도능력 구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사관학교는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교관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시행해 리더십 교육과 교육사령부 주관 역량개발프로그램(CTL)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부사관학교 및 학군단 교관 통합운용에 따른 임무 체계화, 작전개념 예행연습(Roc-Drill)을 병행했다.
훈련 기간 중 1학년 후보생들은 각개전투, 개인화기, 유격훈련 등 전장 상황별 기본전투기술 습득에 나선다.
2학년 후보생들은 개인전투기술을 바탕으로 독도법, 분대전투 등 임관종합평가 과목 위주의 교육이 전개된다.
병영생활 지도와 훈육을 담당한 전주기전대학 훈육관 김성교 상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은 분명 후보생들을 더욱 강인한 군인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후보생들이 최정예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 및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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