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멜로 '상견니' 주역 가가연·허광한·시백우, 26일 내한

김지혜 2023. 1.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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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멜로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의 주연배우들이 내한한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아시아 흥행 돌풍의 주역인 주인공 3인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가 오는 26일 완전체로 내한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주인공 배우 3인을 비롯해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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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대만 멜로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의 주연배우들이 내한한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영화는 원작과는 다른 세계관, 새로운 스토리의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재탄생했다.

'상견니'는 중국에서 먼저 개봉해 3주 만에 3억 5,000만 위안(한화 약 64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만에서도 개봉 15일 만에 8,888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흥행 돌풍의 주역인 주인공 3인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가 오는 26일 완전체로 내한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주인공 배우 3인을 비롯해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한다. 이들은 28일까지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 언론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에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주인공 배우 3인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완전체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종영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라마와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식지 않은 사랑을 자랑하는 한국의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견니'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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