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 지원

구길용 기자 2023. 1.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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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17일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결혼축하금과 함께 청년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 이자 지원 사업과 신혼(예비) 부부 건강 검진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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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1월 이후 혼인신고 부부 대상

[완도=뉴시스] 완도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17일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 신고일 기준 만 49살 이하로 2022년 1월1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청년 부부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초혼이어야 한다.

또 축하금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계속해서 전남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다.

완도군은 올해 총 100부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결혼축하금과 함께 청년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 이자 지원 사업과 신혼(예비) 부부 건강 검진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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