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NFT 전용 포털 ‘NFT 타운’ 오픈

김은경 2023. 1.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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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는 신규사업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엔에프티타운(NFT town)'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포털에서는 NFT 관련 뉴스와 거래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이 포털을 기반으로 그동안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 중심의 서비스에서 NFT 등 디지털 자산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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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론칭…뉴스·프로젝트 정보 이용 가능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효성티앤에스는 신규사업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엔에프티타운(NFT town)’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포털에서는 NFT 관련 뉴스와 거래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 하에 △갤러리(NFT 작품) △라이브러리(NFT 제작자 정보 조회) △스쿨(NFT 학습 콘텐츠) 등의 코너로 구분했다. NFT 투데이 코너에서 최신 뉴스도 제공한다. 현재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다음달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는 이 포털을 기반으로 그동안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 중심의 서비스에서 NFT 등 디지털 자산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털을 정식으로 오픈한 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디지털자산의 거래가 가능한 ‘Web3 지갑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회사의 금융 정보기술(IT)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들의 NFT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 타운’의 메인화면.(사진=효성티앤에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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