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과 20억 규모 공급 계약

김경택 기자 2023. 1.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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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 GC코퍼레이션과 20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이 GC의 엄격한 품질인증 기준을 통과해 이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이번 GC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일본 치과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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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 GC코퍼레이션과 20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C는 1921년 설립된 치과재료 분야 글로벌 1위의 제조사다. 플라즈맵과는 2019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멸균 솔루션(STERLINK)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이 GC의 엄격한 품질인증 기준을 통과해 이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중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일본 치과시장에 플라즈맵의 멸균기 제품 1개 모델(STERLINK mini)에 대한 공급을 협약했다. 올해 2분기 내에 약 2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적을 진행하고 3분기에 약 3억원 규모의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이번 GC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일본 치과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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